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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꺼리.log

시침, 분침, 초침이 손에 손잡고 돌아가는 시계(The Hand in Hand Clock)

시침, 분침, 초침이 손에 손잡고(The Hand in Hand Clock)

뽐뿌 insidebikbloger님이 올리셨던 신기한 컨셉의 시계가 있었어요. Johan Bisse Mattsson이라는 분이 디자인한 플래쉬 시계였는데, 이분 사이트(http://www.handinhandclock.com/)에 가면 플래쉬 시계를 볼수가 있죠.
시침, 분침, 초침이 연결되어 있는 시계인데, 시간을 보려면 한참을 봐야 알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의 연속성... 뭐 이런 개념을 잘 표현한 시계라고 생각했었죠.
사이트에는 스크린 세이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놀라운건 이 컨셉의 시계가 실물로 만들어 졌다는 소식이 engadget korea에 올라 왔더라고요.


대단해죠? 사진 이미지만으론 못 믿으시는 분들을 위해.. 인증 동영상도 올라왔네요.



그런데 실제 이 시계를 제작한 분은 뽐뿌inside에서 소개한 분과는 다른 Sander Mulder라는 네델란드 사람이네요. 저작권 싸움이 나진 않을지... 동영상에 나오는 사이트에 가면 이 시계의 이름은 Continue Time이라고 하고 상세한 스펙 pdf파일 까지 있네요.
스팩 파일을 보면 20개의 한정판을 실제 구입도 가능한가 봅니다.
그러나 가격 정보는 없네요. 예술가에게 가격을 먼저 논하는 것은 수치겠죠? ^o^